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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

성실과 진실은 흉내 낸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생활속 몸에 배여있는 것을 행동으로 나타낼 뿐입니다. 

본문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6:9-10]

 

한 아버지가 4남매를 잘키워 모두 대학을 졸업시키고 시집 장가를 다 보내고 한 시름 놓자 그만 중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하루는 자식과 며느리, 딸과 사위를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내가 너희들을 키우고, 대학 보내고 시집, 장가 보내고 사업을 하느라 7억정도 빚을 좀 졌다. 

알다시피 내 건강이 안좋고 이제 능력도 없으니 너희들이 얼마씩 좀 갚아다오. 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고 좀 적어라 했습니다. 

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 알았던 자식들은 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 아무말이 없는데... 형제중 그리 잘 살지 못하는 둘째 아들이 종이에 5천만원을 적었습니다. 

그러자 마지못해 나머지 자식들은 경매가격을 매기듯 큰 아들이 2천만원, 세째 아들이 1천5백만원, 딸이 1천만원을 적었습니다.  


 
문병 한번 없고, 그 흔한 휴대폰으로 안부전화 한번 없는 자식들을 다시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이번에는 며느리, 사위는 오지 않고 4남매만 왔습니다. 

"내가 죽고나면 너희들이 얼마되지 않는 유산으로 싸움질하고 형제간 반목할까봐 전 재산을 정리하고 공증까지 마쳤다. 

지난번에 너희가 적어준 액수의 5배를 지금 준다. 이것으로 너희들에게 내가 줄 재산상속은 끝이다. 정리하고 남은 나머지 금액 30억원은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장남 1억원, 둘째 2억 5천만원, 셋째 7천 5백만원, 딸 5천만원.., 자식들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성경 말씀대로 심는대로 거두는 법칙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성실과 진실은 흉내 낸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생활속 몸에 배여있는 것을 행동으로 나타낼 뿐입니다. 

 

샬롬 !!~~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그리스도인으로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 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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