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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좋은 친구, 좋은 이웃

누구와 어울리느냐는 삶의 행복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본문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27:17]

 

누구와 어울리느냐는 삶의 행복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 교수와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제임스 파울러 부교수는 사회적 관계망이 우리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그들은 <행복은 전염된다>라는 책을 통해 약물 남용, 불면증, 흡연, 음주, 식이장애, 심지어 행복이 우리의 인간관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추적했습니다. 

친한 친구가 비만이 되면 자신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57퍼센트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인간은 자주 보는 사람들의 모습과 행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판단 기준을 세우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서 자주 어울리는 사람과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심지어 겉모습까지 닮아 간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누구를 만나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 그 인생도 절대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까이 하는 사람을 삼가 조심해서 사귀어야 합니다.

결국 인생은 만남에서 모든 것이 결정 됩니다. 내가 누구를 만나 가까이 하느냐는 내 인생에 절대적인 영항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을 만나 사귀는 것은 그 사람의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을 귀하게 여기고 거기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교육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처럼 좋은 친구, 좋은 이웃을 만드는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 지혜 중 지혜입니다.

 

우리 구세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친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친구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기까지 한 좋은 친구입니다. 예수님과 한 평생 좋은 친구가 되어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샬롬 ~~!!
구세주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오늘도 기쁨과 감사와 소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복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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