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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신앙생활

모든 사람에게는 한계와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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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19:26]

 

칼 융이 어느 알코올 의존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었는데 일 년 동안 계속 치료했음에도 전혀 치료 효과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칼 융은 두 손 두 발 모두 들고 포기하면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 들으세요. 환자분은 제게 돈을 낭비하고 있을 뿐입니다. 솔직히 당신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겠어요 더 이상 도와 줄 수가 없습니다. 딱 한 가지 희망은 당신이 종교에 귀의하는 것입니다. 종교에 귀의해서 술을 끊는 사람이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환자는 종교를 가지게 되었고 실제로 술도 끊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처럼 알코올 의존증에 빠진 친구들을 만나 자기 이야기를 전해 주면서 함께 신앙생활 하면서 술을 끊게 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의료과학에 의한 단주의 실패를 종교에 의하여 치유하게 하면서, 술을 끊게 했고 알코올 의존증 환자협회 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과학의 힘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종교의 힘으로 치유하거나 해결하는 예가 많이 있습니다. 자기의 부족함과, 나약함을 잘 알면서도 자기 기준으로 만 바라보니 부족한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 하나하나는 부족한 존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습니다. 함께 어울려 사랑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한계에 봉착했을 때에 사람들은 무언가를 의지하게 되고, 사람을 의지하거나 신을 의지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한계와 연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해 보셔요. 여기에 길이 있고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샬롬~~!!
오늘도 연약한 나와 사람을 의지 하기보다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의 항구로 나아가는 복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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