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조건부 계획
막연한 것보다 성공 가능성이 300% 높아집니다.

본문
<작심삼일과 인연 끊기(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저)>에서 저자는
이런 것을 극복하고 결심하고 계획한 바를 성취하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라고 말합니다. "살을 좀 빼겠다" 보다는 "몸무게를 3kg 줄이겠다"라는 식으로 목표를 설정하라는 것입니다.
"적게 먹겠다." "잠을 더 많이 자겠다" 등과 같은 다짐은 모호하다는 것입니다.
이것 보다는 "주중에 밤 10시까지 잠자리에 들겠다"라는 식으로 평가하고 확인가능하게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막연한 계획이 아니라 조건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다이어트, 운동, 협상, 시간 관리에 대하여 100편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보니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미리 결정해 두면 성공 확률을 두 배 혹은 세배까지 올릴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조건부로 계획하는 것이 어떤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주 강력한 방법입니다.
단지 운동한다는 계획보다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퇴근하기 전 30분 동안 운동한다."라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훨씬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막연한 것보다 성공 가능성이 300% 높아집니다.
실제로 실험을 해 보니까 몇 주가 지난 뒤 조건부 계획을 세웠던 이들 가운데 91%가 여전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였지만 막연한 계획을 세운 사람은 39%에 그쳤습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앨런 피즈 , 바바라 피즈 저)>라는 책에서 저자는 “뇌가 가동하는 기막힌 소원성취 시스템”으로서 망상활성계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망상활성계는 포유류 뇌의 한 영역으로, 척수를 타고 올라오는 감각 정보를 취사선택해 대뇌피질로 보내는 신경망으로 한 마디로 뇌의 게이트키퍼라고 합니다.
어떤 정보를 뇌로 보내고 어떤 정보를 무시할지 망상활성계가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망상활성계는 주변에서 밀려드는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설정 내용에 유의미한 것만 선발해 나의 관심 속으로 밀어 넣고 나머지 무관한 정보는 미련 없이 잘라 냅니다.
그러므로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목표를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뚜렷한 그림으로 만들어 입력하라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을 결국 해내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게 시각화해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다음 자신의 목표에 대해 누가 뭐라 하든 밀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2024년 꿈꾸는 것들을 이루려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하루목표, 한주간 목표, 한달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천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샬롬 ~~!!
한번 세운 다짐과 계획들이 포기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끝까지 성취 해 나가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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