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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성탄절

성탄절은 구주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본문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1:21]

 

성탄절 이틀 전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여러분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인지 알죠?" 

한 어린이가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네, 선물 받는 날." "아니 그거 말고, 크리스마스가 누가 태어난 날이죠?" 아이들이 말했습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성탄절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점점 사람들의 마음엔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트리, 루돌프 사슴코, 징글벨 등은 남아 있어도 예수님은 지워지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 미국 등에서는 종교적 색채가 드러나는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대신 '해피 홀리데이스(Happy Holidays)'라는 인사를 건네자는 캠페인이 벌어졌습니다. 

사탄은 인류의 구세주 예수님의 탄생까지 왜곡시켜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조종을 받는 현대인들은 점점 성탄절에 예수님의 이름 지우기를 노골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공 기관에서는 케럴을 트는 것을 금지하고, 기업들은 종교색을 감추어야 한다고 성탄을 입에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이름 지우기는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자칭 하나님이라고 했다고 십자가에 처형함으로 예수의 이름을 역사 속에서 지우려고 하였습니다. 

로마의 네로 황제로부터 시작하여 10명의 황제는 그리스도를 역사 속에서 지워버리기 위해 대대적인 핍박을 가했습니다. 

유물론을 신봉하는 공산주의자들은 종교를 마약으로 취급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추방해 버렸습니다. 

과학문명의 발달에 따라 진화론이라는 학설로,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예수님을 지구상에서 추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이름이고 성탄절은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절기로 전 세계 곳곳에서 기념되어 지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예수님은 신화적 인물이 아니라 실존 인물입니다. 

역사의 A.D. (라틴어: Anno Domini '주의 해(年)에')와 B.C.(영어: Before Christ '예수 이전에')는 역사 학자들이 예수님이 인류역사의 중심이라고 인정하는 증표입니다.

이번 성탄절은 구주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
이번 성탄절은 구경꾼이 아닌 축복의 주인공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복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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