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우드의 법칙 > 말씀 묵상

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리틀우드의 법칙

기적은 누구에게나 한 달에 한 번꼴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본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9:23]

 

<세상의 모든 법칙(우가야 마사히로)>에 "리틀우드의 법칙"이 나옵니다. 

캠임브리지 대학의 저명한 수학자 존 이든저 리틀우드가 주장한 법칙입니다. 

그는 '기적'이 수학적으로는 1백만 분의 1의 확률로 일어나는 특별한 사건이라고 규정 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은 누구에게나 한 달에 한 번꼴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를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였는데 증명 과정은 간단합니다. 

그는 사람이 어떤 소리를 듣거나 신문을 읽는 등 보통 사람이 행동하거나 경험하는 사건이 매 1초 마다 하나씩 일어난다고 전제 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이 8시간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전제 했습니다. 

이런 전제들로 부터 한 사람이 매일 경험하는 사건의 수는 약 3만 건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결국, 한 사람이 한 달 동안 경험하는 사건은 약 100만 건이 됩니다. 

기적이 백만 건의 사건 당, 한 번씩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앞의 전제에 대입하면 결국 사람은 매달 한 번씩 기적을 경험하는 셈이 됩니다. 

따라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기적은 뜻밖에도 일상적인 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 회복력(캐런 레이비치, 앤드류 샤테 지음)> 이라는 책의 저자는 15년 가까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회복력에 대하여 연구해 보니까 회복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유전도, 아동기의 경험도, 기회 부족도, 경제적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일차적인 장애물은 인지 양식(Cognitive style)이라고 말합니다. 즉 사고 양식(Thinking style)입니다. 

불가능하다고 단정해 버리는 사고 양식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고방식을 바꾸어라. 인생이 영원히 바뀐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불가능한 일도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누군가를 만나면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꾸어질 수 있습니다. 

 

기독교 교육의 대가 하워드 헨드릭슨 교수는 필라델피아의 결손 가정에서 외롭게 자란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할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혀 5학년 담임선생은 '교도소에 갈 확률이 아주 높은 아이'라며 악담까지 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2013년 2월 20일에 88세로 생을 마감했을 때는 세계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이 그의 삶과 가르침에 깊이 감사하며 조의를 표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변한 것은 주일학교의 월트(Walt) 선생님 때문이었습니다. 

그 선생님은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던 13명의 아이들을 주일학교로 인도했는데 그 중에 9명은 결손 가정 출신 이었습니다. 

월트 선생님은 이 소년들을 위해 기도했고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돌보았습니다. 

그 결과 13명의 아이들 중에 11명이 하나님을 위한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