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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불가능의 종류

그러나 가능성을 믿고 나가다 보면 불가능이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본문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4:13]

 

머리를 빡빡 깎은 젊은 남자가 샴푸, 린스를 만드는 회사에 지원했습니다. 

면접관이 궁금해서 "머리털이 하나도 없는데 우리 제품을 팔 수 있겠어요?"라고 물었습니다. 

남자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문제 없습니다. 신부님들이나 스님들도 결혼식 주례를 서잖아요.“ 불가능도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법칙적 불가능입니다. 중력의 법칙과 같은 물리의 법칙, 생명은 언제나 생명에서 나온다는 생물 속생설과 같은 생물학적 법칙, 물은 수소와 산소를 결합하여 만들어진다는 화학의 법칙, 그리고 수학의 법칙 등 다양한 법칙이 있습니다. 

자연법칙은 규칙성과 필연성이 있어 사람이 해를 서쪽에서 뜨게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둘째는, 논리적 불가능입니다. 앞뒤가 안 맞아서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셋째는, 경험적 불가능입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로 인한 불가능입니다.  

200년 전에 노예 해방은 불가능한 것이었고, 100년 전 여성의 투표권 행사도, 식민지에서 독립운동도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전기나 기차나, 비행기나, 우주선이나 15세기에는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경험적 불가능과 싸워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머리가 없다고 샴푸를 못파는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단정해 버리면 불가능의 장벽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능성을 믿고 나가다 보면 불가능이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면 누구라도 불가능에서 가능의 세계로 비상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불가능의 담을 탈출하여 가능의 세계로 비상하였습니다. 

발 없는 민들레 씨앗도 바람을 타면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샬롬 ~!!
오늘도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이 말씀을 견고하게 붙잡고 승리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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