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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좋은 인연

관심과 사랑으로 성화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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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4:8]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다섯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일곱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 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고,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 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곁에 남을 것입니다.

어느 누가 말한것 처럼 사람은 나이를 먹어면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성숙되어 익어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부터 챙겨주고, 관심과 사랑으로 성화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샬롬~~!!
우연은 없습니다. 나에게 붙여주신 한사람 한사람이 귀한 존재와 보배임을 알고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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