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임사체험
창조주의 조건 없는 사랑과, 우리가 더 큰 차원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

본문
임사 체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죽음에 가까운 상태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경험을 말합니다.
교통사고, 심장마비, 익사, 질병 등으로 사망에 이를 뻔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임사체험을 합니다.
버지니아 의대 정신의학과 신경 행동과학 명예교수로 40년 동안 1천 여명의 임사체험자를 연구한 브루스 그레이슨 박사가 <애프터 라이프>라는 책을 내어 놓았습니다.
그는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으로 선출된 정통 의학자로서 전공 분야 의학 연구로 여러 차례 중요한 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책에 의하면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은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임사 체험을 한 사람들은 예전 방식대로 살지 않고 두려움이 줄어들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는 체험자가 많았습니다.
정신의학은 정신은 두뇌의 전기 작용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임사체험을 한 자들을 연구해 보면 의식과 두뇌는 별개이며 두뇌 기능이 정지해도 정신 의식은 일정기간 동안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그 책에서는 <나는 천국을 보았다>의 저자인 하버드 최고의 신경외과 전문의 이븐 알렉산더 박사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7일간의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체험하고 살아 돌아온 이야기를 그의 책에서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데 그의 임사체험에 대하여 의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의사들 중에는 그의 환상은 약물 투여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의심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의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3명의 의사가 600장이 넘는 진료 기록을 검토해 보았습니다. 상의없이 각각 진료기록를 검토한 후 결론이 다르면 서로 함께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시티 촬영 결과를 보면 뇌의 빈 부분이 고름으로 꽉차 부풀어 있고 의사들은 그가 절대 깨어나지 못하거나 깨어나라도 다시는 말을 하거나 스스로 생활 할 수 없다고 예측하며 소견을 적어 놓았습니다.
세 명의 공통된 결론은 그의 혼수상태는 약물투여와 관련이 없었고 그는 뇌가 최악으로 손상된 상태에서 죽기 일보 직전이었으며 그런 일이 벌어지는 동안 혼수 상태인 사람이라면 결코 인지할 수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임사체험을 경험한 이븐 알렉산더 박사도 자신이 직접 임사체험을 경험하기 전에는 임사체험은 뇌가 만들어 내는 환상에 불과하다고 믿어 왔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뇌가 완전히 멈춘 순간에 죽음 너머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임사체험은 뇌가 만들어내는 환각이 아니며, 뇌가 죽어도 의식이 계속 존재한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는 천국, 신, 영혼에 관한 그 어떤 이야기도 의학적인 지식과 양립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신과 영혼이 실재하며, 죽음이란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때만이 진정한 삶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의사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육체나 뇌의 죽음과 더불어 끝나는 것이 아님을 이해하게 된 지금, 이 몸과 이 지구를 넘어서 내가 보게 된 것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창조주의 조건 없는 사랑과, 우리가 더 큰 차원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한, 지상에서의 우리는 언제나 길 잃은 심정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샬롬 ~~!!
오늘도 모든것을 합력하여 복을 주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기쁨과 감사와 감격으로 가득한 복된 주일 보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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