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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역경을 극복하는 힘

인생의 가을이 되었는데 열매가 없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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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잠언24:16]

 

1960년대 초반 스탠포드대학 생물학자 버트샤폴스키는 막 태어난 일부 쥐들을 21일 동안 매일 작은 우리 속에 15분 정도 격리시켰습니다. 

그리고 15분 뒤에 다시 어미에게 보내주었고 이를 격리 경험을 겪지 않은 다른 쥐들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실험 결과 일시적 격리 현상을 경험했던 쥐들은 성장하면서 더 모험적이고 더 용감했으며 스트레스에 덜 민감하게 자라났습니다. 

그에 비해 분리 경험이 전혀 없는 쥐들의 경우에는 성장하면서 스트레스에 민감하여 자주 놀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즉, 삶에 있어서 적절한 좌절과 자신의 능력에 맞는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는 것은 역경 극복의 힘을 기르는 필수 요소라는 것입니다.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프랭클린 루스벨트,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화상을 입고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졌지만, 사랑의 전도자가 된 이지선 양, 

시각장애인이자 한국인으로 미 행정부 고위 인사가 된 강영우 박사 등은 역경을 끝이 아닌 과정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들의 역경은 화려한 경력이 되었습니다. 역경은 지나고 나면 경력이 됩니다.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트루먼은 서른여덟 살이던 1922년에 많은 빚을 지고, 일자리를 찾지 못한 실업자였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그가 치룬 전쟁 중에서 2/3는 패배했습니다. 

발명가 에디슨은 너무나 공부를 못해서 선생이 그의 어머니를 불러 자퇴할 것을 종용했다고 하며, 

영국의 영웅 처칠 수상은 소학교 졸업까지 지진아들의 특수반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들이 거기에서 포기했다면 역사 속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유리공은 바닥에 떨어지면 부서지나 바람이 든 공은 튀어 오릅니다. 

인생의 가을이 되었는데 열매가 없다고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샬롬 ~~!!
오늘도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기쁨과 소망과 행복으로 가득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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