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 말씀 묵상

폼베이에서 1865년에 태어나 <정글북>이라는 소설로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소설가 로드야드 키플링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그의 소식을 들은 신문기자 한 사람이 그를 찾아와 인터뷰하면서 물었습니다. 

"키플링씨, 어떤 사람이 당신의 수입을 자세히 계산해 보니 하나의 단어에 약 100불어치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 기자는 곧 자기 주머니에서 100불짜리 지폐를 꺼내어 주면서 그 소설가에게 부탁했습니다. 

"키플링씨, 여기 100불짜리 돈을 드립니다. 지금 제게 100불어치가 되는 꼭 한마디를 해주십시오." 

그때 키플링은 그 돈을 잠깐 살펴보더니, 주머니에 집어넣으면서 한 마디를 던져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Thanks!).”

감사란 말 한마디는 대단한 가치와 힘이 있습니다.  

심리학자 로버트 에먼스와 마이클 맥컬로는 자신의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크든 작든 간에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고, 결단력 있게 행동할 줄 알았으며 활력이 넘치고 더욱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더라는 것입니다.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는 것보다 감사에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행복하지 못하는 조건 속에서도 행복의 기적을 누리려면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관계를 개선시켜 줍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에 대한 호감과 친밀감을 증가시켜 관계를 개선합니다.

감사는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시켜 줍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감사의 씨를 뿌리면 감사의 열매를 풍요롭게 거둡니다. 감사하면  감사 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감사중 최고의 감사는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에 대한 감사입니다.

샬롬 ~~!!
오늘도 모든일에 복을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로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모든일에 감사와 기쁨이 충만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