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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탐심

욕심을 쫓아 사는 인생의 모든 삶은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된 것 뿐입니다.

본문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 [전도서1:2]

 

이솝우화에 사슴 노리다 다 잡은 토끼 놓친 사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토끼가 숲속에서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며칠 굶은 사자가 잠을 자고 있는 토끼를 발견했습니다.

'옳거니, 오늘은 운이 나쁘지 않군. 저걸 잡아먹으면 당장 허기를 면하겠구나.' 

사자는 행여 토끼가 깰세라 소리가 나지 않게 한발 한발 살금살금 토끼에게로 다가갔습니다. 

사자가 토끼에게 거의 다가섰을 때 토끼 바로 옆에서 사방을 두리번거리며 서 있는 사슴이 눈에 띄었습니다. 

'며칠을 굶었는데 저 토끼를 잡아먹어봐야 배가 부르겠어? 이왕이면 저 사슴이 덩치도 크고 낫지.' 사자는 바로 눈앞에서 잠자고 있는 토끼를 놔두고 아직 무방비 상태로 서 있는 사슴에게로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잠자는 토끼와는 달리 사슴은 사자가 공격해오자 그 자리에서 껑충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방향을 틀어 달아났습니다. 

어수선한 소리에 토끼도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나 뒤늦게 산등성이로 도망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슴을 놓친 사자는 그제야 아까 토끼가 잠자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토끼가 사라진 것을 안 사자는 뒤늦게 탄식하듯 말했습니다. 

"언제나 내 욕심이 일을 그르친다니까! 사흘이 아니라 나흘을 배곯아도 싸지! 더 큰 것을 바라다가 당장 손안에 들어온 먹이마저 놓쳐버렸으니 이 욕심을 어디에 써먹는다는 말인가."

한 번 주어진 인생 탐욕으로 불행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성경에 전도서가 있습니다. 전도서 저자는 아담 이후 사람으로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누렸던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왕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왕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삼가 듣고 그 명령을 따르며 사는 것입니다.

욕심을 쫓아 사는 인생의 모든 삶은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헛된 것 뿐입니다.

인생의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믿고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보다 복되고 행복한 삶은 없습니다.

 

샬롬 ~~!!!
오늘도 주 안에서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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