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기도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세밀하게 헤아릴수 있는 분이십니다.

본문
빈센트 필 목사님이 어느 의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 살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 인생을 변화시켰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이 5%밖에 안되는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수술 준비를 하고 있는 그때 소녀는 저에게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선생님 저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합니다. 조금 있으면 마취를 하고 잠을 자는데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지요?’
소녀는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나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밤 당신의 어린 양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예수님, 의사 선생님에게도 축복해 주세요, 그분은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게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소녀의 모습이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그때 간호사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돌아서서 난생 처음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소녀의 생명을 구하게 하소서!’
의학적으로 5%는 희망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소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제가 수술을 잘해서가 아니라 그 소녀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겁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할 때 우리 앞에 그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도 이길 수 있습니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셀라)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시3:3-5) 다윗의 이 고백이 오늘 우리의 간증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세밀하게 헤아릴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우리 마음 가운데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치료했다" " 내가 너를 회복해 주었다"라는 음성이 들려지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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