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실패의 미덕
넘어지지 않고 걷기를 배우는 아이는 없습니다.

본문
<실패의 미덕(샤를 페팽 저)>에서 저자는 샤를 드골 장군, 스티브 잡스, 세르주 갱스부르, 조앤 Κ. 롤링, 찰스 다윈, 로저 페더러, 윈스턴 처칠, 토머스 에디슨, 바르바라 등과 같은 사람들은 대단한 성공만 한 것 같지만 공통점은 성공 이전에 쓰디쓴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샤를 드골 장군은 1차 세계대전 초반에서 2차 세계대전 중반까지 30년 동안 낙담하며 보냈습니다.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하기까지 수없이 실패했는데 어느 날 동료가 그에게 어떻게 수천 번의 ‘실패’를 견딜 수 있느냐고 묻자 그는 ‘수천 번 실패한 것이 아니라 전구를 만들 수 없는 경우를 수천 가지 알아낸 것’이라고 대답 했습니다.
저자는 실패도 미덕이며 실패에는 강한 의지를 이끌어 내는 실패가 있는가 하면 내려놓게 하는 실패도 있고, 한 길을 끈질기게 갈 힘을 주는 실패가 있는가 하면 변화의 도약이 되는 실패가 있으며, 투지에 더욱 불타오르게 하는 실패가 있는가 하면 더욱 지혜롭게 하는 실패도 있다는 것입니다.
신차 1대 개발할 때마다 200여 대 부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매년 3만개 이상의 소비재 관련 신제품이 쏟아지지만, 이 중 80% 이상이 실패한다고 합니다.
실패 없이 살기를 원하지만 누구나 다 크고 작은 실패의 강을 건너갈 수 밖에 없습니다.
유도를 배우는 아이는 잘 넘어지는 법을 배웁니다. 넘어지지 않고 걷기를 배우는 아이는 없습니다.
높은 산을 오르려면 산이 높은 만큼 많은 계곡을 통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골을 두려워하며 포기하는 자는 결코 산의 정상에 도달할 수 없고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 걷기를 포기하는 아이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실패한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찾아가셔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21:1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실패 앞에 있는 자들에게 오늘날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잠언 24:16).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1)
샬롬!!~~
오늘 하루도 주어진 나의 사명에 절망과 포기를 넘어서서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승리하는 복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예후의 기름부음, 심판의 시작 (열왕기하 9장 1-13절)2024-09-18
-
[말씀 묵상] 나 하나쯤이야..2024-09-18
-
[말씀 묵상] 누구와 연합할 것인가 (열왕기하 8장 16-29절)2024-09-17
-
[말씀 묵상] 추석 덕담 모음2024-09-17
-
[말씀 묵상] 우연이 아닌 섭리 (열왕기하 8장 1-15절)2024-09-16
-
[말씀 묵상] 좋은 동반자2024-09-16
-
[말씀 묵상] 사마리아의 참상의 반응 (열왕기하 6장 24 - 7장 2절)2024-09-14
-
[말씀 묵상] 분노의 독소2024-09-14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