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한계
인생의 참된 지혜는 구세주 예수님께 무거운 모든 짐을 맡기고 사는 사람입니다.

본문
세상 모든 것을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다 이루며 살 것으로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어릴 때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조금 성장하면 하지 못하는 것이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인식의 한계가 있습니다. 다 아는 것처럼 으스대지만,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생명의 한계가 있습니다. 죽지 않고 영원토록 살 것처럼 살지만, 시간 앞에 모두 쓰러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초라하게 시들어 가는 것이 인간입니다.
“내 인생 내가 산다”고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나라에 오신 선교사님들이 시골을 방문할 때 지프차를 타고 다니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한 선교사님이 지프차를 타고 가다가 웬 할머니가 무거운 보따리를 이고 가는 것을 보고 태워드렸습니다.
할머니는 아주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서 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보따리를 내려놓지 않고 여전히 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머니 보따리 내려놓으세요. 힘들게 왜 그 보따리를 이고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때 할머니는 "아니 무슨 말씀입니까? 나만 차를 타고 가는 것도 죄송스러운데 어찌 보따리까지 내려놓겠습니까?" 라고 하시며 여전히 보따리를 이고 계시더라는 것입니다.
차를 타고 무거운 짐을 이고갈 필요는 없습니다. 맡기면 가벼워지고, 맡기면 평안해집니다.
발 없는 민들레 꽃씨도 바람에 몸을 맡기면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무거운 인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합니다. 가난의 짐, 질병의 짐, 부채의 짐, 걱정의 짐, 자녀의 짐, 가정의 짐, 죄의 짐, 원망과 불평의 짐 다 맡기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짐을 대신 맡아 주시는 구세주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참된 구세주는 바로 예수그리스도 입니다.
인생의 참된 지혜는 구세주 예수님께 무거운 모든 짐을 맡기고 사는 사람입니다.
구세주 예수님께 자신의 모든짐을 다 맡기면 예수님께서 다 책임지고 해결해 주십니다.
건강문제, 경제문제, 인간관계, 등등 인생의 모든 문제를 구세주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복있는 인생은 구세주 예수님 안에서 자신의 모든 짐을 맡기고 예수님으로 인해 참된 기쁨과 행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샬롬 ~~!!
오늘도 주님의 사랑과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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