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염려
인간의 모든 불행과 고통은 죄 값으로 온것입니다.

본문
신문에서 107세 말레이시아 할머니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 할머니는 70세인 37세나 연하인 남편과 22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편이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바람피울까 봐 염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염려는 나이가 든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107살 먹어도 끝없이 따라다니며 괴롭힙니다.
돈에 대한 염려, 의식주에 대한 염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짐에 대한 염려, 질병에 대한 염려, 죽음에 대한 염려, 사고에 대한 염려, 학업에 대한 염려, 대인관계에 대한 염려, 가족에 대한 염려 등 죽을 때까지 염려와 싸우며 살아갑니다.
"혹시 암에 걸리지 않을까, 혹시 자동차 사고가 나지 않을까, 혹시 실직하지 않을까, 혹시 결혼을 못 하면 어쩌나, 혹시 학교 간 애가 안 돌아오면 어떻게 하나." 등 하루에도 수없이 염려 거리가 다가옵니다.
그래서 염려가 심각해지면 과민반응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불면증, 우울증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조셉 몬테이그 박사는 "우리가 음식 때문에 위궤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좀 먹는 염려 때문에 위궤양에 걸린다."고 주장합니다.
포돌스키(Edward Podolsky)는 염려는 우리 몸의 유익한 인자들을 죽이고 독성 인자들을 높여서 정신질환과 고혈압, 심장병, 위장병 등과 같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말합니다.
염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 인자까지 죽여서 각종 암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게 한다고 말합니다.
미국 속담 가운데 "건강에 대한 지나친 염려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현대인들은 실제로 건강 자체의 문제보다 건강을 염려하는 것 때문에 건강에 커다란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염려에 익숙해지면 중독이 되고, 염려 중독은 신경성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위장에 구멍이 뚫고 마음과 몸을 망가뜨립니다.
모든 염려는 죄로 인정하여 단호히 거부하고, 염려가 있다면 그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고 주님께 맡기십시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구세주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염려 걱정꺼리를 구세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 값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죄값으로 오는 온갖 저주와 불행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과 고통은 죄 값으로 온것입니다. 온갖 병과 가난과 죽음과 삶의 모든 불행, 온갖 염려와 고통은 죄값으로 온 저주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으면 이 모든 저주와 불행에서 해방됩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을 의지하고 모든 염려를 구세주 예수님께 맡기고 기쁨과 감사와 소망이 가득한 행복한 삶 되시기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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