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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교육의 중요성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고 행하면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됩니다.

본문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5:24]

 

영국에는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로 "이튼 칼리지"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600년 전에 세워진 학교이며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습니다.

이 학교는 자신만 아는 엘리트의 입학은 원하지 않습니다. 교과목 중 제일 중요한 과목으로 체육을 듭니다.

하루에 꼭 한번 함께 축구를 해야 하며 공휴일이면 두번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하고 벌금을 안낼 경우 몰매를 맞습니다.

왜냐하면 공부보다 체육을 통해 "함께 하는 정신"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한겨울이면 진흙탕 속에서 레슬링을 하기도 하는데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어느 해 졸업식 송별사에서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학교는 자신이 출세를 하거나 자신만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원하지 않습니다. 주변을 위하고, 사회나 나라가 어려울 때 제일 먼저 달려가 선두에 설줄 아는 사람을 원합니다.”

‘그들은 입학할 때부터 자신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이라는 독특한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영국 BBC 방송에서 방영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이 학교 학생 출신들은 1,2차 세계대전에서 무려 2,000명이나 죽었습니다.

헨리 6세의 동상 앞에 그들의 기념비가 있는데 전시 중 어떤 때에는 전교생의 70%가 참전해서 죽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먼저 강조하지 않는 이 학교는 놀랍게도 졸업생이 거의 대학에 진학을 하는데, 그 중 1/3은 옥스퍼드나 케임브리지를 졸업했습니다.

공부를 강조하지 않고 자긍심과 국가관, 특히 "사명감"을 강조하지만 그것이 학생들에게 엄청난 학습 유발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설립 당시부터 다음 교훈이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1.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2. 비굴한 사람이 되지 마라.
3. 약자를 깔보지 마라.
4.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5. 잘난 체 하지 마라.
6. 공적인 일에는 용기있게 나서라.

 

이튼칼리지 학생들이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약자를 위해...'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지금까지 우리가 받아온 교육과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생각해보며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정의로운 사회 공의로운 인간,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서 공정성, 새삼 교육의 정체성을 새롭게 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 속담에 “모로가도 서울만가면 된다”는 말은 수단, 방법 안가리고 자기 목표만 이루면 된다는 비열한 속내를 드러내는 속담입니다.

그러나 독일의 괴테는 “바른 길은 바르게 가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는 왜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물 같이 흐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이스라엘에 정의와 공의가 무너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이 진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고불변의 진리인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고 행하면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지 않을 수 없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 같이 흐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고불변의 진리인 하나님 말씀대로 지키고 행해야 정의와 공의가 강물 같이 흐르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
주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며 실천하는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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