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노시보 효과
주와 복음은 결코 우리에게 부끄러움도 수치도 아닙니다.

본문
'노시보(Nocebo)'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정적 질문은 부정적 생각을 만들고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결국 부정적 결과를 낳는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어떤 기분 나쁜 감정을 갖게 되면 경솔한 단정을 짓고, 부정적인 생각을 발전시켜 결국 그 생각대로 인생을 살아갑니다.
성도인 우리 또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황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힘은 없지만, 그 상황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수는 있습니다.”
성도인 우리에게 있어서 상황이 오히려 역전의 은혜의 통로가 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늘 부끄러움과 수치의 감정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주와 복음은 결코 우리에게 부끄러움도 수치도 아닙니다.
우리는 반드시 재림의 때, 마지막 심판의 때을 맞이 하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무너졌습니다. 화려했던 바벨론이 무너졌고, 막강했던 로마가 몰락하였습니다. 이 세상은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아야 합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
바울은 예수 때문에 혈통적 가문과 관계가 끊어졌지만, 모든 것을 잃었습니까? 아닙니다. 모세가 궁중의 영광을 버릴 때 모든 것을 잃었습니까? 아브라함이 본토 친적 집을 떠날 때 모든 것을 잃었습니까?
요셉이 형들의 시기로 고난의 길을 갈 때 모든 것을 잃었습니까? 육신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의 뜻 가운데 나아갈 때,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의 약속대로 갚음을 받습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삶을 향하여 강하게 선포하십시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삶의 순간 순간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쫒는 삶을 살아갈 때, 칭찬과 존귀와 영광가운데 마지막 승자가 되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샬롬 !!~~
복음의 능력과 구원의 능력이 얼마나 놀라고 위대함을 깨닫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복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말씀 묵상] 예후의 기름부음, 심판의 시작 (열왕기하 9장 1-13절)2024-09-18
-
[말씀 묵상] 나 하나쯤이야..2024-09-18
-
[말씀 묵상] 누구와 연합할 것인가 (열왕기하 8장 16-29절)2024-09-17
-
[말씀 묵상] 추석 덕담 모음2024-09-17
-
[말씀 묵상] 우연이 아닌 섭리 (열왕기하 8장 1-15절)2024-09-16
-
[말씀 묵상] 좋은 동반자2024-09-16
-
[말씀 묵상] 사마리아의 참상의 반응 (열왕기하 6장 24 - 7장 2절)2024-09-14
-
[말씀 묵상] 분노의 독소2024-09-14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