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면 어떤 상황에서도 인생 뒤집기를 할 수 있습니다.

본문
개발도상국에서 가난한 자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는 국제 라이프 아웃리치 (Life Outreach International)를 통해 음식을 제공하고 우물을 파는 사역을 통해 5백만명 이상이 목숨을 건져낸 제임스 로비슨(James Robison) 이야기입니다.
그는 홈스 포 라이프(Homes for Life)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의 수많은 국가에서 수많은 고아들에게 아름다운 집을 선사했습니다.
그가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관심을 갖게 된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 마이라 와팅거는 결혼했다가 이혼했지만 아이를 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직업은 호스피스 간호사였습니다. 그녀는(당시 40세) 자신이 돌보던 노인의 집에서 기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알코올 중독자인 그 노인의 아들이 방으로 들어와 그녀를 강간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는 그 일로 인해 임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휴스턴의 병원에 가서 낙태를 요청했지만, 생명은 귀하다고 믿는 의사가 거부하는 바람에 그녀는 한 가톨릭 병원의 자선 시설에서 아들 제임스를 출산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를 원하지 않았고 그 아이를 부양할 능력도 없어 지역 신문에 광고를 냈고, 얼마 뒤 그 아이를 입양할 부부가 나타났습니다.
5년 뒤 그의 어머니는 마음이 바뀌어 그 부부를 찾아가 아들 제임스를 돌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침대 아래에 숨어 있던 그는 친모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손톱으로 나무 바닥을 긁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나온 모자는 히치하이킹을 통해 오스틴까지 280킬로미터를 이동했습니다.
그들은 지독한 가난 속에서 살면서 이후 십년 동안 15번이나 이사를 했습니다. 십대 시절 제임스는 무가치하고 형편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인생에 큰 뒤집기가 일어났습니다. 마이라는 제임스에게 십년 전 강제로 떠나온 사랑 많은 양부모에게 한 주간 다녀오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가 양부모의 집에 나타났을 때 그 부부는 한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느날 밤, 부부는 제임스를 교회에 데리고 갔고 거기서 제임스는 일생일대의 결심을 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평생 그분을 따르겠노라 결단했습니다. 3년 뒤 18세가 된 제임스는 하나님이 자신을 목회자로 부르신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그는 20세가 되었을 때 온 도시에서 전도 활동을 벌였습니다. 제임스 곧 제임스 로비슨의 사역을 통해 수백만 명이 예수 그리스도께 삶을 바쳤습니다.
<형통의 원리(스티븐 스콧 저)>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줄에 앉았다고 새가 다 같은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돌이라도 어떤 사람은 그 돌로 인해 넘어지지만 어떤 사람은 그 돌을 딛고 도약합니다.
같은 파도라도 어떤 사람은 그 파도로 인하여 훌륭한 선장이 되지만 어떤 사람은 배 타기를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어떤 상황에서도 인생 뒤집기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불행이 사명이 될 수 있고 자신에게 다가온 폭풍이 날개가 되어 비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며 비관하는 사람은 평생 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처지와 형편과 상황이 어떠하든지 구세주 예수님께로 나오면 살길이 열리고 인생 뒤집기가 시작됩니다.
아무리 중하고 무서운 병에 걸려도 문제 없습니다. 경제적으로 아무리 심한 어려움속에 있어도 문제 없습니다.
이 모든 문제와 걱정 근심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시는 구세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주인으로 모시면 됩니다
원망과 불평은 더 큰 고통과 불행을 만들어 주지만 감사는 기쁨과 행복과 평안을 만들어 주고 소망과 위로를 줍니다.
샬롬 ~~!!
오늘도 주안에서 감사로 가득한 시간 되시고 위로와 기쁨이 가득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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