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믿음의 기도
성경대로 믿음의 기도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본문
미국의 대표적인 마케팅 회사 ‘아메리칸 텔레캐스트’ 의 설립자인 스티븐 스콧의 이야기입니다.
대학 졸업 후 6년 동안 아홉 군데 직장에서 실직과 해고를 거듭당했지만, 게리 스몰리 박사를 만나 성경의 지혜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삶에 적용해 보라는 조언을 받고 그 원리에 따라 살아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동료들과 함께 단돈 5천 달러의 자본금으로 마케팅 회사인 ‘아메리칸 텔레캐스트’를 설립해서 〈포춘〉 500대 기업 CEO 중 여덟 번째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삐끗한 인생 되돌리기>와 <형통의 원리>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는 그의 책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는 삶의 구덩이에서도 하나님은 일으키실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실패를 통해 포기, 좌절, 절망, 낙심 등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온갖 경험들이 다가 온다고 했도 하나님을 만나면 얼마든지 반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형통의 원리>라는 책에서 자신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수년 전 많은 청중 앞에서 회사와 새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 가 그곳의 한 호텔 룸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며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휴대폰이 울렸고 받아보니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스무 살의 그의 아들이 암 진단을 받고 급속도로 자라나는 거대한 종양으로 인해 우루과이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연락이었습니다. 그는 전화를 끊자마자 호텔 룸 바닥에 주저앉아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이제 겨우 스무 살인 아들을 살려 달라고, 아들 대신 자신이 암에 걸리게 해 달라고 울며 부르짖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은 속삭이셨습니다.
“네 책을 펴라.” 당시 그는 1천 900개의 예수님 말씀을 225개의 주제로 정리한 책을 2년간 집필한 상태였습니다. 출판사에서 네 권의 가제본을 제작해 주었는데 190쪽을 펼쳤고 주제는 ‘불안과 걱정과 두려움’이었습니다.
그쪽에서 빨간색으로 된 첫 번째 말씀은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였고(요6:20) 그다음 말씀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였습니다(요14:1").
말씀을 읽자 이해를 초월하는 놀라운 평강과 평안이 자신을 감쌌지만, 아들의 상황만 생각하면 여전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날 밤 사업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을 도무지 못하겠다고 하나님께 말씀들렸더니 하나님이 시편 15편의 한 구절을 속삭이셨습니다.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시15:4). 그는 마음을 억지로 추스르고 모임 장소로 가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나서 청중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들이 주님의 기적으로 낫도록 한 주간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자신과 만난 지 3일 밖에 되지 않은 한 목사님이 앞으로 나와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요? 지금 당장 기도하죠.”라고 말하며 몇몇 리더들을 불러 주위로 모이게 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 당신은 위대한 의사이신 줄 압니다. 당신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이 형제님의 아들을 괴롭히는 종양이 수증기처럼 증발해 버리게 해 주십시오. 말끔히 사라지게 해 주십시오. 의사가 아들의 몸을 열어 보고 나서 이 형제님에게 이렇게 말하게 해 주십시오.
‘혼란스럽네요! 암을 찾을 수가 없어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이런 일은 처음 봤어요!’라고 말하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주님이 기적을 행하시는 분이며 오직 당신만이 영광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저희 모두가 알게 해 주십시오.”
그 목사는 기도를 마치고 그를 내려다보며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믿길 바랍니다. 분명 아드님은 괜찮습니다. 이제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의 기도가 감사하긴 했지만 솔직히 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날, 유타대학병원 비뇨기과 과장이 아들을 봐 주기로 했고, 사흘 뒤 아들이 집에 도착하면 곧장 병원으로 데려오라고 말했습니다.
검사 후 해밀턴 박사는 암이 맞다며 종양의 크기와 위치로 볼 때 전이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조직 검사 후 가슴과 뇌를 촬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월요일이 되었고, 수술은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되었습니다. 아들이 수술실에 들어간 지 2시간 뒤, 자신과 아내를 찾는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간호사가 아내를 보며 말했습니다. “해밀턴 박사님은 아직 수술 중이시지만 보호자분과 할 얘기가 있다고 하십니다.”
아내가 전화를 받았고, 잠시 후 수화기에 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혼란스럽다고요?” 아내는 몇 번 “헉”하는 소리를 하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혹시 의사 선생님이 혼란스럽다고 말씀하셨나요?” 아내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네, 의사 선생님이 혼란스럽다고 하셨어요.” “그러고 나서 암을 찾을 수 없다고 하셨고요?”
놀란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네, 맞아요. 암을 찾을 수 없다고 하셨어요. 동결절편의 조직 검사를 했더니 암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대요.” “그러고 나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하셨고요?” “맞아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몇 번이나 반복하셨어요.”
“그러고 나서 이런 일은 처음 봤다고 하셨고요?” 아내는 잠시 숨을 돌리고서 말했습니다. “아뇨.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어요.” 그는 일주일 전 그 목사의 기도에 관해서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그 말에 아내는 “그 목사님이 정말 그렇게 기도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네, 150명 앞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셨죠.
그러고 나서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셨으니 우리 아들이 괜찮을 거라고, 아무것도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죠.
여보, 암은 사라졌어요. 의사 선생님은 네 문장 중 세 문장을 똑같이 말하셨어요. 이런 일은 처음 봤다는 말만 하지 않으셨죠.” 그들 부부는 놀라서 벌린 입을 한동안 다물지 못했습니다.
1시간 뒤 해밀턴 박사가 수술복을 입은 채로 대기실에 들어와 맞은편에 앉았답니다. 그는 하늘로 두 팔을 들었고, 그의 입에서 처음 나온 말은 “이런 일은 처음 봤어요!”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암이 입힌 손상은 다 있는데 암은 없었어요.”
다음날 그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는 차분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했잖아요.” 나중에 그는 그 목사가 믿음의 은사를 지녔고 그가 사역하는 동안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기도 응답을 확신하였고 성령의 어떤 역사가 일어날 수 없다는 의심의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성경대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자들에게는 성경대로 놀라운 역사가 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가 성경대로 일어나는 것은 성경이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고 성경이 절대 진리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믿음의 기도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모든 암과 병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원하는것들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됩니다.
샬롬 ~~!!
예수님과 함게 기쁨과 소망과 감사와 감격으로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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