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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모든 감동보다 가장 큰 감동은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감동 받은 것을 이웃들에게 나누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139:14]

 

감동이 주는 유익이 얼마나 큰지 임상실험을 했습니다.

암 환자를 두 부류로 나눠 한 부류는 재미있거나 감동적인 영화를 육개월간 보여 주었습니다. 

나머지 부류는 아무 일도 없는 일상의 나날을 반복하게 했습니다.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를 본 환자들은 1년이 지나도 생명을 유지하고 사망률이 현저히 줄었지만, 나머지 환자들은 의사가 말한 대로 6개월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감동이 수명을 늘린 것입니다. 

 

사람이 감동받을 때 세포를 조사해 보면 세포를 구성하는 핵이 엄청난 속도로 돌아 다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흥분한 상태가 되고 뇌에서는 도파민이나 엔도르핀 같은 긍정적이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무수히 나오는데 이때는 마치 마약을 주사한 것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마음도 체한다(변상규 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감동의 욕구가 있습니다. 
요즘 들어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 도서에서 독자들이 가장 읽고 싶은 책을 조사한 결과, ‘감동을 주는 책’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물질 문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세상에서 감동받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감동 받은 것을 이웃들에게 나누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모든 감동보다 가장 큰 감동은 사랑입니다.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영과 육이 건강하게 살고 행복하게 사는 지혜 중 지혜입니다.

내가 희생하므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감동을 주는 것은 자신과 이웃을 행복하게 만드는 지혜입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감동을 주는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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