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기쁨과 감사와 소망의 예수 그리스도
어떤 현실에서도 구세주 예수님을 바라보면 평강 가운데 거할 수 있지만 환경과 현실만 바라보면 그 물결에 휩쓸리게 됩니다.

본문
감리교의 설립자 요한 웨슬레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인디언 선교를 위해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객선을 탔을 때 엄청난 풍랑을 만났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었던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판에서 찬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들은 모라비안이라는 이름 모를 교파에 속한 몇몇 사람이었는데, 그들은 죽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갑판에 모여 기도하고 찬양을 불렀습니다.
요한 웨슬레가 가까이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당신들은 죽음이 두렵지 않소?” 그러자 그들은 대답했습니다.
“두려워 할 이유가 어디 있어요? 내가 사랑하는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신다면 우리는 구원의 주님 앞에 설 것이 아니겠어요?”
웨슬레 목사님은 이때 큰 감명을 받고 선교의 큰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는 그의 일기장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풍랑을 만났다는 사실보다도 죽음 앞에서 담대할 수 있었던 이 모라비안 형제들의 신앙 간증이 나에게 더 커다란 도전이었고 충격이었다.”
어떤 현실에서도 구세주 예수님을 바라보면 평강 가운데 거할 수 있지만 환경과 현실만 바라보면 그 물결에 휩쓸리게 됩니다.
구세주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은 상황이나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언제든지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살게 합니다.
성탄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구세주 예수님이 오셨다는 기쁜 소식을 한 사람이라도 더 알도록 전해야 합니다.
온갖 저주와 고통속에서 불안해하고 신음하는 모든 이들에게 구세주 예수님이 오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보다 아름답고 반가운 소식은 없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현실을 기쁨과 감사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예수님과 함께 성탄절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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