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말씀 묵상

어떤 사람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 신길동의 어느 교회 기도실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눈 앞에 한 문장이 쓰여졌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지금의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고 감사하며 기뻐하여라, 내가 너에게 이루어갈 일을 바라보며 기도하여라.”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주께서 내가 손에 쥐고 있는 그 원인을 실천하시리로다" 이 말씀은 너무나 소망이 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손에 쥐고 있는 그 원인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의 제목들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제목들을 이루어 주시겠다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께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가 그것을 이루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기다리면 됩니다. 

“그 지혜와 역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주께서는 주의 약속을 철저히 이루실 겁니다. 

우리가 손에 무엇을 쥐고 계십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을 성취하실 하나님을 믿는 겁니다.

연초에 하나님께 기도와 예배, 금식하며 드려지는 모든 것들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격하게 진행되던 시기에 아이젠하워 장군이 지휘하는 연합군이 지중해의 말타 항구를 떠나 이태리 남부의 시실리섬을 공격하기 위하여 출발 명령을 받았습니다. 

총사령관 아이젠하워 장군은 연합군이 출정하는 장면을 바라보며 기도하였습니다.

군사들의 출정이 끝나고 아이젠하워 장군의 기도도 끝이 났습니다. 아이젠하워는 자신의 옆에 서있는 한 장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이 자기 두뇌와 준비된 실력과 기술을 다 바쳐서 무슨 일을 착수한 후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우리의 손에 쥐고 있는 그것이 하나님께 기도로 맡겨질 때, 이루시는 역사가 간증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샬롬!
2023년 새해에 드려지는 모든 기도 제목마다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가 맺혀 지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