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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성도의 모습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되었습니다.

본문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으리라." [에베소서1:7]

 

프랑스 나폴레옹은 영국의 넬슨 제독이 이끄는 해전과 워털루 전쟁에서 참패를 하자 프랑스는 슬픔에 싸여 있었고, 영국은 승전국이 되어 기쁨에 차 있을 때, 영국에서 오랫동안 살던 프랑스 사람이 영국으로 귀화해 영국 국민이 되었습니다.

영국의 한 친구가 그에게 묻기를 "자네 영국 국민이 되었는데 달라진거 없나?"

"있지, 얼마 전까지 워털루 전쟁이 내겐 패전이었으나 이제는 승리의 전쟁이 되었다네" 

 

성도의 모습도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 전까지는 늘 사단에게 질 수 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난 후부터는 이미 사단을 이기신 예수님의 승리는 곧 나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세상에 속하여 사탄의 종으로 살았으나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난 후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지에 따라 자신의 입장은 확실하게 달라져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 전과 후에 자신의 신분과 삶이 어떻게 변하고 달라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살아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종의 신분에서 주인의 아들의 신분으로 바뀐 사실 하나만 확실하게 깨닫고 살아도 성도들의 삶은 하늘과 땅 차이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샬롬 ~!!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답게 기쁨과 감격속에 감사와 행복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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