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박 선교사] 영생의 소망
그에게는 영생의 소망이 있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위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헨리 나우웬은 암스테르담 교수, 예일대 교수, 하버드대 교수로 지내다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서원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를 이렇게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내 생애 마지막은 무료로 봉사하며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라르쉬 공동체에 들어가 장애인을 돌보는데 장애인 한 사람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저는 하버드대 교수였던 헨리 나우웬입니다.”
그때 그 사람의 질문이 충격을 주었습니다. “하버드가 뭔데요?”
나우웬은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날 밤 그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내가 하버드대 교수인 것과 많은 업적을 세운 것을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나는 그저 헨리 나우웬일 뿐이다.”
그는 라르쉬 공동체에 들어가서 하버드대 교수가 아닌 헨리 나우웬으로 살면서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오직 한 가지 일만 하였습니다. 장애인의 똥, 오줌을 받아내는 일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평생 최고의 자유함을 누렸습니다.
구세주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인생은 어떤 경우에도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는 병도 죽음까지도 기쁨과 감사로 받아들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사랑과 주권섭리를 믿기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영생의 소망이 있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위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이런 기쁨과 감사와 소망과 행복이 없는 것은 구세주 예수님을 모르고 교회만 다니며 종교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샬롬 ~!!
오늘 주어진 하루도 예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안식을 누리며 살아 가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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