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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은사(달란트)

성경은 사람에게 각자 주어진 달란트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롬12:6]

 

나귀와 귀뚜라미 이야기입니다. 목청이 나쁜 나귀는 귀뚜라미의 아름다운 목청을 닮는 것을 소원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나귀는 귀뚜라미를 찾아가 대체 무엇을 먹길래 그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귀뚜라미는 풀잎의 이슬을 먹는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과연 그것이었구나! ”어리석은 나귀는 그후 자기도 귀뚜라미처럼 풀잎의 이슬만 받아 먹으며 아름다운 목소리가 나올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나귀는 하루하루 여위어가다 마침내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같을 수 없고 모두가 일등이 될 수는 없습니다. 

비교하며 우월의식이나 열등의식의 노예로 산다면 인생은 불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귀뚜라미는 귀뚜라미의 삶을 살아가면 되고 나귀는 나귀의 삶을 살면 됩니다. 

기차는 레일 위를 달려야 하고, 자동차는 도로 위를, 배는 바다 위를, 비행기는 하늘에서 달려야 합니다. 

 

성경은 사람에게 각자 주어진 달란트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그 일을 함으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비싼 옷 일지라도 자신의 몸에 맞지 않으면 불편합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이 가장 편한 옷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달란트를 잘알고 자신에게 주신 사명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 일을 충성스럽게 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옷이 각각 따로 있습니다. 색상도 디자인도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옷이 있습니다.

남의 옷을 욕심 내거나 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고 자신이 즐겁게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샬롬 ~!!

내게 어울리고 내게 맞는 옷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오늘도 내게 맞는 옷을 입고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함으로 행복이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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