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그리고 기도 > 말씀 묵상

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소망 그리고 기도

기도하는대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본문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로마서12:12]

 

피 학대 아동에서 영국 첫 흑인 여성판사가 된 콘스턴스 베벌리 브리스코의 이야기 <사랑받지 못한 어글리>라는 책이 있습니다. 

어릴 때 야뇨증으로 어머니에게 매일 저녁 맞았습니다. 

밤에 오줌을 싸는 것이 무서워서 잠을 자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지쳐 잠에 떨어지고 야뇨증 경보기가 울리면 어머니가 달려와 젖은 옷과 시트를 모두 벗겨 내고 등을 신발로, 벨트로, 회초리로 마구 때렸습니다. 

닭털 뽑는 일을 제대로 못 했다고 칼로 손목을 베기도 했고, 의붓 아버지는 그녀를 추행하고 폭행했습니다. 

그녀가 13살 때는 그녀만 남겨놓고 온 가족이 이사하기까지 했습니다. 

어머니의 반대로 고교 입학자격 시험도 치르지 못했고, 어렵게 대학에 진학했을 때조차 어머니는 "대학은 머리 좋은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는 이유로 장학금 신청 양식을 찢어 버렸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희망이 되어준 사람은 그녀가 'K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코르힌스키 선생님이었습니다. 

K선생님은 "이 세상에 너를 가로막을 사람은 단 한 명, 너뿐"이라고 이야기해 주며 그녀를 격려 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법정 변호사를 꿈꾸며 노력했고, 결국 대학에 진학해 영국 최초의 흑인 여성판사가 되었습니다. 

가족은 아니지만 K선생님의 희망의 말을 들은 그녀는 희망의 꽃을 피웠습니다.  

 

어떤 현실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않으면 꿈꾸는대로, 생각하는대로, 기도하는대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소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고 생각을, 소원을 기도하고 혼자 중얼거리며 소원을 기도하면 놀라운 기적과 축복을 체험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한 주간도 주님이 주시는 기쁨의 소망을 가지고 승리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