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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감사

기뻐하며 살아도 남은 시간은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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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

 

사람은 누구나 다 늙습니다. 늙으면서 가장 싫은 불청객은 인간성을 완전히 파괴하는 치매입니다.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지금 75만여 명이고 노인인구가 점차 늘면서 2030년이 되면 약 136만 명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늙을수록 긍정적인 곳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적고 행복하게 늙는다고 합니다. 

 

더러운 유리창 한 쪽만 닦으며 자신의 늙은 얼굴을 보며 한숨을 쉴 필요는 없습니다. 

양쪽 다 닦아서 깨끗한 창문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노년이 되면 환영받는 곳이 점점 줄어드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혼자 있는 것을 못견디고, 대우받으며, 전화 오기만 기다린다면 늙을수록 삶은 더 고독해지고 추해집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상처와 억울함을 붙들고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을 보고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을 괴로움으로 채울 필요 없고, 남이 자신을 즐겁게 해 주기만 바라고 우울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스스로 웃음을 만들고 긍정적으로 살면 뇌도 건강해집니다. 

중요하지 않는 것은 무시하고 큰 그림을 보고 살면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티벳 속담에 “장수하며 잘 사는 비결은 먹는것은 반, 걷기는 두배, 웃는것은 세배, 사랑은 무한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노년이 될수록 매사에 긍정적이고 웃으며 살면 뇌가 건강해집니다. 

어차피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전11:4-5)”

 

나이 들어서까지 세상 모든것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불평하며 원망하고 괴로워할 필요 없습니다. 

기뻐하며 살아도 남은 시간은 짧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 안에서 모든것을 합력하여 복이 되게 하시는 주님의 주권 능력과 섭리를 믿으며 생각하는대로 현실이 되고 말하는대로 현실이 된다는 것을 믿고 모든것을 가장 복되고 아름답게 생각하고 말합시다.

 

샬롬 !!
구주 예수님과 함께 꿈을 꾸는 것처럼 기쁨과 감사와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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