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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격려의 말

‘격려하다’라는 말은 영어로 ‘refresh’로서, ‘신선하게 하다, 힘을 내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본문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살전5:11]

 

미국의 세계적인 신경외과 의사 벤 카슨 박사는 세계 최초로 머리가 붙은 삼쌍둥이 분리 수술을 성공시킨 사람입니다. 

그는 흑인 빈민가의 이혼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말썽꾸러기였지만 그의 어머니는 항상 “넌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라고 끊임없이 격려하였고 초등학교 때까지 구구단도 못 외우고 고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전교에서 꼴찌를 못 벗어났던 그는 어머니의 격려을 먹고 그 힘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고등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명문 의대에 진학하여 마침내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격려하다’라는 말은 헬라어로 ‘아네퓌크센’인데, 영어로는 ‘refresh’로서, ‘신선하게 하다, 힘을 내게 하다,  용기를 북돋아주다’라는 뜻으로 대단한 힘이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격려의 말을 먹고 자랍니다. 칭찬을 통해, 위로를 통해, 함께 있어줌을 통해, 필요를 채워 줌을 통해 아니 말 한마디를 통해 얼마든지 격려할 수 있습니다. 

격려하는데 돈이 들어가는 것 아닙니다. 격려는 낭비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격려는 필요합니다. 

 

에밀 디킨슨의 시 가운데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만일 내가 한 사람의 상심을 건질 수 있다면 내가 사는 것은 헛되지 않으리 만일 내가 한 사람의 괴로움을 덜어 줄 수 있다면, 그 고통을 시원하게 해 줄 수 있다면, 한 마리의 허덕이는 안락새를 구하여 그 둥지 속으로 돌려보내 줄 수 있다면, 내가 사는 삶은 헛되지 않으리.”

 

서로 경쟁하며 정죄하고 상대를 악마화 시키는 세상에서 고통과 고독, 실패와 낙심의 늪에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격려가 된다면 삶이 얼마나 행복 하겠습니까~^^

예수님은 온갖 질병과 불행과 절망속에 헤메이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인생의 구세주는 오직 예수님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어떤 상황 현실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삶에 생기와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을 온갖 불행과 저주의 삶에서 구원해 주시는 구세주입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위로가 넘쳐나는 복된 주일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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