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과 신앙교육 > 말씀 묵상

어떻게 미래 인재로 키울 것인가?(주기곤 저)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미래 인재로 만들고 싶다면 자녀교육을 바꿔야 합니다. 

과거에 비해 더욱 중요해진 가정교육, '가정의 DNA'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과거의 학교교육 방식만으로는 안됩니다. 

자녀를 미래 인재로 양성하고 싶다면 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인성과 창의력을 교육의 두 축으로 세워 가르쳐야 합니다. 

성품과 인성 위주의 교육은 가정교육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이 훌륭한 성품을 가지도록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그 틀을 만들어 주고 함께 창의력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상상은 눈으로 보는 것에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히고 상상력을 발동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자녀를 어릴 때부터 그냥 공부 잘 하는 아이보다 남들과 다른 특성을 가진 아이로 양육시키라는 것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면 발달 할 수록 인성 교육은 더욱 필요합니다. 인성 교육이 0 이 되면 로봇이나 짐승처럼 사람은 변할 것입니다. 

<세계 명문 학교, 1% 인재들의 공부법(최효찬 저>"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인도,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명문 보딩 스쿨들의 선진적인 교육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명문 학교들의 공통점은 단순한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명문 보딩스쿨은 저마다 독특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세계적인 명문 학교들이 갖추고 있는 독특한 인성 교육 시스템이야말로 핵심 인재를 만들어내는 열쇠입니다. 

요즈음 기업은 학력, 학점, 토익 점수와 같은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인성이 안 된 사람은 뽑지 않습니다. 

인성이란 인간으로서의 도덕성이나 사회성을 갖춘 인간성을 말합니다. 

곧 한 사람의 마음의 바탕과 사람됨의 품격과 성질입니다. 

인성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환경은 물리적 환경(음식, 집, 기후 등), 사회적 환경(가족, 친구 등), 문화적 환경(과학, 예술, 종교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대학의 벤자민 블름(Benjamin.S.Bloom)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지능은 4세까지 50%, 그리고 8세까지 80%가 발달한다고 하는데 인성 역시 어릴 때 부모의 영향이 지대합니다. 

가정에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인성을 가진 아이'로 양육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가정예배와 교회 생활을 통한 신앙교육은 인성 교육을 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해도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는 것이 지식과 지혜의 근본입니다. 

샬롬 ~!!
오늘도 기쁨과 소망과 감사로 가득한 행복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