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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행함이 없느 믿음

이 두 가지가 모두 있을때, 우리는 분명히 영원한 안식의 천국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본문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서2:26]

 

두 신사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믿음과 행함에 관해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가지고 논쟁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선한 행위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며, 오직 믿음만이 모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그와는 다른 반대 의견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들이 서로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자 조용히 그들의 주장을 듣고 있던 그리스도인 사공이 그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두 개의 노를 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내 오른손에 쥐고 있는 노를 '믿음'이라고 부르고 내 왼손에 쥐고 있는 노를 '행함'이라고 합시다. 

신사분들, 잘 지켜보십시오. 나는 믿음의 노만을 젓습니다. 

보십시오! 이 배는 그 자리에서 빙빙 돌기만 하고 앞으로 조금도 나아가지 못하지요.

이번에는 행함이라는 노만 저어 보지요. 결과는 마찬가지지요. 잘 보십시오! 두 노를 함께 젓겠습니다. 

배는 쑥쑥 앞으로 나아가 몇 분 후면 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이처럼 행함이 없는 믿음, 또 믿음이 없는 행함. 그 어느 것 하나도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바로 제 변변찮은 견해입니다. 

이 두 가지가 모두 있을때, 우리는 분명히 영원한 안식의 천국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샬롬!~~
오늘도 사랑과 희생과 봉사를 통해 믿음을 실천하시는 복된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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