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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행함이 없는 믿음

교회는 나를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본문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17]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구겨진 돈 10,000원을 들고 동네 모퉁이 구멍가게에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 한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주인은 18,000원이라고 했습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로 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지난주에 교회에서 들었던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나가려는 아이 엄마를 불러 세우고서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이라고 말했습니다. 

10,000원을 받고 1,000원을 거슬러 주었습니다.  

 

교회는 나를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은 네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지식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할 때 감동을 받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사랑하는 것보다 행복한 것도 기쁨과 위로를 주는 것도 없습니다.

 

샬롬 ~!!
오늘도 행함과 진실함으로 내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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