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 말씀 묵상

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은 가장 소중하고 또 오래 갑니다. 

본문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태복음22:39]

 

중국 남북조 시대의 남사(南史)에 보면 송계아(宋季雅)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을 대비하여 자신이 노후에 살 집을 보러 다닌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천백만금을 주고 여승진(呂僧珍)이란 사람의 이웃집을 사서 이사 했습니다.  

백만금 밖에 안되는 그 집값을 천백만금이나 주고 샀다는 말에  여승진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송계아의 대답은 간단 했습니다. 
 
"백만매택(百萬買宅) 이요, 천만매린(千萬買隣)" 이라. 
 
"백만금은 집값으로 지불하였고, 천만금은 당신과 이웃되기 위한 프리미엄으로 지불한 것입니다."
 
좋은 이웃과 함께 하려고 집값의 10배를 더 지불한 송계아에게 여승진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예로부터 좋은 이웃, 좋은 친구와 함께 산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가장 행복한 일로 여겨 졌습니다. 
 
백만금으로 집값을 주고 천만금을 주고 좋은 이웃 프리미엄으로 지불 하였다는 송계아의 이야기를 들으니 좋은 이웃, 좋은 친구인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됩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은 가장 소중하고 또 오래 갑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요 친구입니다.

주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했으면 합니다.

좋은 사람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가가야 하고 내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천만금 같은 당신이 곁에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샬롬!!
오늘 하루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