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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생각과 판단

섣부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면 아픔과 상처가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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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요한복음7:24]

 

어린 여자 아이가 양손에 사과를 들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네가 사과 2개가 있으니 하나는 엄마 줄래?" 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고개를 갸웃 거리더니 왼손 사과를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를 빤히 바라 보다가 오른쪽 사과도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엄마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가 이렇게 욕심 많은 아이인지 미쳐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잠시 뒤 왼손을 내밀면서, “엄마! 이거 드세요. 이게 더 달아요.”  

이 아이는 진정으로 사랑이 많은 아이였던 것입니다.

 

만약, 엄마가 양쪽 사과를 베어 무는 아이에게 곧 바로, “이 못된 것, 너는 왜 이렇게 이기적이니?” 라고 화를 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섣부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면 아픔과 상처가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천만금 같은 당신이 곁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나를 조금 내려 놓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샬롬!!
내 생각과 판단이 앞서기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깊이 생각해 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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