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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욕심

욕심을 따라 사는것은 허무한 인생입니다.

본문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1:15]

 

남의 불행을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텅빈 영혼으로 사는 영혼이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이 세상엔 많이 있습니다. 

황금 새장에 갇혀 성공지상주의의 노예가 되어 내면을 탐욕으로 가득 채우면 그곳에 행복도 가득찰 것 같지만 그 속엔 참 만족도 행복도, 평안도 있을 수 없습니다. 

 

단테는 신곡에서 베르길리우스의 안내로 지옥 순례를 시작하자마자 어두운 숲에서 세 마리의 야수, 표범과 사자와 늑대를 만났습니다. 

평론가들은 이 세 야수는 색욕과 권력욕 그리고 물질의 탐욕이라고 해석합니다. 

욕심이 인생을 천국으로 만들어 줄 것 같지만 결국 욕심이 인생을 지옥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권력은 십년을 못가고 활짝 핀 꽃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회자 되듯이 탐욕을 부리며 채우고자 한 것들은 영원히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탐욕이 삶의 주인이 되게 방치하면 성취욕, 팽창욕, 경쟁욕 등과 같은 욕심의 노예가 되어 늘 쫓겨 다니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욕심을 따라 사는것은 허무한 인생입니다. 욕심은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욕심은 사탄이 주는 속임수이며 모든 삶을 탕진하게 만드는 마약과 같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안에 사는 것은 복중에 복이며 지혜중에 지혜입니다.

 

샬롬 ~!!
오늘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기쁨과 감사와 소망이 가득한 행복한 주일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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