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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인생의 구세주 바로 예수님 입니다

음식만 유효기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감정도, 문제도 다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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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 [전3:1-2]

 

이솝우화에 나오는 배가 부풀어 오른 여우 이야기입니다. 

목자들이 들판에 양을 치러 가면서 점심에 먹을 빵과 고기를 나무에 난 큰 구멍에 숨겨 두었습니다. 그런데 여우 한 마리가 몰래 이 광경을 지켜 보았습니다. 

며칠 굶어서 배가 홀쭉해진 여우는 재빨리 구멍 안으로 들어가 따끈 따끈한 빵과 고기를 잔뜩 먹었습니다. 

배가 부르자 기분이 좋고 살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배가 불러 뚱뚱해진 탓에 참나무 구멍에서 나올수가 없었습니다. 겁이 났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목자들이 화가나 자신을 잡아 먹을지도 몰랐습니다.

 ‘내가 이대로 죽는구나 이럴줄 알았으면 다른 먹잇감을 좀 더 찾아보는 건데…… 그동안 내가 너무 약삭빠르게 살아왔던 것 같아 착하게 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목자들에게 잡혀 처참하게 죽느니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어떨까 그것도 나쁘지 않아’ 여우는 이런 생각을 하며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다른 여우가 이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슬피 우는 거요 그리고 참나무 구멍 안에는 왜 들어가 있소’ 

자초지종을 들은 여우는 ‘울 필요 없소 아까 참나무 구멍 안으로 들어갈 때처럼 배가 꺼지기를 기다리면 되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여우의 얼굴에는 어느덧 근심이 사라진 채 옅은 미소만이 가득했습니다.

 

살다 보면 출구가 보이지 않고, 희망의 불빛마저 사라진 듯한 캄캄한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환란의 거센 파도가 멈추지 않을 것같고 죽음이 해방구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 감정의 소용돌이에 들어가면 자살합니다. 

사람이 우울해 지는 것은 생물학적 원인으로 신경체계의 이상이 생겨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도 있지만 부정적인 인지 양식 때문에 우울해집니다. 

"내 인생은 다 끝났어, 내게 아무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아, 나는 누구로부터 사랑받을 수 없어. 나는 별볼일 없는 존재야." 등과 같이 비관적인 인지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울하게 사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는 미래를 비관한다는 것입니다. 

 

음식만 유효기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감정도, 문제도 다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슬픔과 걱정도 기쁨과 만족도 다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불행으로부터 우리를 근본적으로 구원해 주시는 이가 있습니다.
인생의 구세주 바로 예수님 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님 안에서 살게되면 이러한 모든 잡다한 감정들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이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하게 됩니다.

 

샬롬 ~!!
오늘도 구주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기쁨과 소망과 감사로 가득한 행복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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