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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불변의 법칙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본문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9:10]

 

제프 베이조스는 “수많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라는 광고를 하며 아마존을 창업하여 시가총액 1조 4,000억 원이 넘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 저)>이라는 책에 그의 일화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무엇이 변할 것 같으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10년 동안 변하지 않을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제프 베이조스는 두 번째 질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수많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라는 변하지 않는 경영철학을 창업 때부터 2024년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베이조스는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을 원하는 아마존 고객들의 욕구가 사라진 미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변하는 것이 아닌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했고, 수십 년 동안 이를 자신의 사업에서 지켜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워런 버핏과 가깝게 지내는 사람과 식사를 하며 그로부터 들은 워런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그는 2009년 말 워런과 함께 네브레스카 주 오마하의 시내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세계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있었던 때였고 오마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가 워런에게 물었습니다 

“암울하군요 과연 경기가 회복될까요” 그러자 워런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1962년에 가장 많이 팔린 초코바가 뭔지 알아요” “스니커즈죠” “그럼 현재 가장 많이 팔리는 초코바는 뭘까요” “스니커즈요” 대화는 거기서 끝났습니다.

 

저자 모건 하우절은 10년 동안 역사 공부를 하고 “인간의 머리는 1920년이나 2000년이나 2020년이나 똑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역사를 더 많이 공부하고 예측 자료를 덜 읽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역사를 공부했는데 역사를 알면 알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들었습니다. 

불확실한 앞날을 예측하려는 어설픈 시도를 멈추고, 대신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유의미한 불변의 법칙이었습니다. 

 

인간의 머리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에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앞으로의 더 좋은 방향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종교인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지만 성경대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사는 사람들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샬롬 ~!!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을 기쁨과 감사로 받아들이고 모든것을 합력하여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가 넘쳐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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