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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부활

십자가가 없으면 부활의 면류관도 있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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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1:18]

 

미국 보스톤 교외에는 골든 코넬 신학대학원이 있습니다.

이 코넬 신학대학원은 시민전쟁이 일어났을 때 럿셀코넬이라는 지휘관이 있었는데 전쟁에서 후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휘관이 그만 자신의 지휘도를 버리고 오게 되었고 그리고 수치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코넬 대령은 링이라는 소년을 시켜서 그 칼을 가져오도록 했습니다.

이 소년은 목숨을 걸고 적진속에 들어가 칼을 갖고 오기는 했으나 그만 총에 맞아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천막에 들어와서 칼을 바치고 마지막 눈을 감을 때 `나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와 같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친구이기 때문에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홀로 지켜본 무신론자였고 회의주의자였던 코넬은 시체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오! 주여, 이 어린이 앞에서 나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주여 이 어린이가 찾는 하나님을 위해서 제가 몸을 바치겠습니다.'라고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전 재산을 털어서 세운 것이 골든 코넬 신학원입니다. 아울러 Temple University를 세워서 수많은 지도자를 양성했습니다.

링의 죽음은 불행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으로 인해서 코넬 대령에게는 새로운 생명이 움트기 시작한 것입니다.

`No cross, No crown - 십자가가 없으면 부활의 면류관도 있을수 없습니다.'

 

샬롬 ~~!!
누군가의 희생이 있을때 나로 인하여 또 다른 생명을 탄생시킬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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