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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사랑 표현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느냐가 중요합니다.

본문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5:8]

 

자녀를 매우 사랑하는 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서 학교 상담교사가 어머니를 불러 말했습니다.

"자녀분과 상담했는데 문제의 시작점은 평소 어머니께서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불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무슨 말씀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내가 어떻게 내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단 말입니까? 저는 누구보다도 내 아이를 사랑해요."

선생님은 어머니에게 조용히 다시 말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부모의 자식 사랑은 본능적이라고 하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법도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세상에 저절로 사랑이 이뤄지거나 행복해지지는 않습니다.

사랑한다는 감정을 표현해야 하며 존중하고 상처받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며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는 방법 등 배워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얼마나 많이 주느냐보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담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고 하지만 그 사랑의 높이와 넓이와 깊이를 잘 알고  실천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습니다.

 

샬롬~~!!
말과 혀로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보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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