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은 인간 삶의 중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 말씀 묵상

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소통은 인간 삶의 중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형성된 막힌 담을 헐고 소통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본문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2:14-16]

 

모든 것은 흘러야 건강합니다. 바람도 흘러야 신선하고, 물도 흘러야 썩지 않으며, 피도 흘러야 건강하고, 마음도 흘러야 부패하지 않습니다. 

소통은 인간 삶의 중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 막는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어지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조선 시대 27명의 왕 중 소통을 잘하며 희망의 불씨를 타오르게 했던 계몽군주는 정조라고 합니다. 

그는 49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조선 왕 중에 세종 대왕 다음 가는 정치 지도자로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조선은 “소민(백성)의 마음을 잃을지언정 양반의 마음을 잃을 수는 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정책 기조를 가지고 있는 양반들의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정조는 양반도 소민과 마찬가지로 군역을 지는 것이 옳다고 여겼고, 사대부가 아닌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겼습니다. 

 

조선 최초로 안경을 쓴 임금이 되었을 정도로 학문을 좋아했던 그는 불통으로 병든 조선을 치유하기 위해 개혁 정책을 편 겸손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백성의 삶을 공감하며 국왕의 신분으로 일반 사대부보다 검소하게 생활하며 국왕 즉위 후부터 하루 두 끼, 끼니당 반찬은 다섯 가지만 재위 24년 동안 변함없이 실천하였습니다. 

평소에는 비단옷 대신에 무명옷을 입었고 옷이 해지거나 버선에 구멍이 나면 이를 버리지 않고 꿰매어 입었습니다. 

 

백성과는 차원이 다른 구중궁궐에 사는 절대 군주였지만 하층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기득권층의 특권을 분산시켜 백성 중심의 사회를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신하와 백성들에게 귀를 크게 열고 들었습니다. 그는 백성들과 소통하기 위해 재위 24년간 66회 능행을 비롯해 100회가 넘는 잦은 궁궐 밖 행차를 하였습니다. 

이때 소통의 수단으로 일반 백성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직접 왕에게 아뢸 수 있는 격쟁과 상언을 활용하였고 이것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소통은 인간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소통은 필수적입니다. 

소통은 생각, 감정, 정보 등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합니다. 소통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통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소통은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자신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게 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형성된 막힌 담을 헐고 소통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왕중의 왕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소통을 막는 모든 담을 다 헐어 버렸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와 우리 사회는 소통의 지도자가 그리울 때이고 소통의 지도자가 필요할 때입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자기 희생과 양보가 필수 입니다. 자기 희생없이 소통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화평과 소통을 위해 희생하는 자에게는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충분히 보상해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천지는 변해도 주님의 약속은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신실하게 이루어 집니다.

참된 사랑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며 이웃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세상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참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랑을 위해서 친히 예수님으로 이땅에 오셨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여 부활 하셨습니다.

 

샬롬 ~~!! 
오늘도 구세주 예수님을 모시고
모든일에 감사하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다크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