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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희생

사랑과 희생없이 화목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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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고린도후5:18]

 

하버드 의대의 디팍 바트 교수 연구팀이 세계 각국의 45세 이상 성인 4만 5000명을 4년여 간 추적 조사한 결과 65세 이전에 죽은 사람들 가운데 혼자 사는 사람은 7.7%가 사망한 반면,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사망률이 5.7%였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24%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차이는 조사 대상이 된 사람들의 국적을 불문하고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라 함께 화목하게 살아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화목한 가정이 건강에 좋은 이유 6가지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했습니다. 

가족이 화목하게 함께 식사를 하면 언어능력도 발달하고, 형제자매가 있으면 더 행복해지며, 아버지의 관심에 성적이 쑥 올라가고, 금실 좋은 부부가 병에서 빨리 회복되고, 어머니의 사랑이 아이의 면역력을 증가시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제임스 콜먼 교수는 '콜먼의 교육기회 균등에 대한 연구'(콜먼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학생 60만 명과 교사 6만 명, 그리고 이들이 속한 학교 4000개를 광범위하고 폭넓게 연구한 결과 교육정책이나 학교시설, 교육과정, 교사의 질 등 소위 '학교 효과'보다 '학생의 가정 환경'과 '친한 친구의 가정 환경' 이 두 요소가 학업성취도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분석했습니다. 

가족 간 끈끈한 정서적 유대감이 있는 화목한 가정이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입니다. 

부부가 화목하며 행복하게 살면 병도 빨리 낫습니다. 원만한 관계를 갖지 못한 부부는 원만한 관계의 부부보다 질병의 회복 속도가 40%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화만사성이 빈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바르게 잘 살려면 화목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화목해야 하고, 교회에서도, 직장에서도 화목해야 합니다. 

화목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먼저 희생하고 양보하고 기다려주고 사랑의 수고를 해야합니다. 사랑과 희생없이 화목은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살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모든 것은 이땅에서 백배, 내세에는 영생으로 갚아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것은 예수님께서 충분하게 보상해 주신다고 약속한 것을 믿는 사람이 이웃을 위해 희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삶을 가리켜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고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희생하는 사람이 손해보는 것 같지만 실상은 먼저 희생하는 사람이 대박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전지전능하신 예수님이 충분하게 보상해 주고 위로 하기 때문입니다.

 

샬롬 ~~!!
오늘도 예수님을 모시고 아름다운 사랑과 헌신과 희생으로 기쁨과 소망과 감사가 가득한 행복한 삶 열어 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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