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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병을 낫게 하는 믿음의 치유력

최근 들어 많은 연구들을 통해 영적 실재가 육체적 질병에 분명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본문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9:23]

 

열여덟 살의 존이라는 한 청년이 결핵으로 말라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존은 심한 통증과 고열, 감소되는 체중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적절한 치료를 거듭했으나 원인 모르게 병세는 점점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 존은 회복 불능 상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그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간호학과 학생이 존의 곁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자신은 저주를 받아서 죽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존에게 학비를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그의 삼촌이 '너는 저주받아 이제 곧 죽는다'고 저주를 퍼부었다는 것입니다. 

존은 그 저주를 그대로 믿었습니다. 간호사는 의료진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었고 의료진은 존에게 저주에 대한 믿음을 바꿀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존에게 예수님은 삼촌의 저주보다 능력 있으신 분이심을 성경을 통해 확신시켜 주면서 존을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존은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사랑하신다는 진리를 확신하며 받아들였습니다. 

존은 삼촌의 저주가 자기를 해치지 못한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삼촌을 용서하라고 설득하여 삼촌을 용서한 존은 적개심을 떨치고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존의 신체는 열이 떨어지고 음식을 먹기 시작하더니 체중이 불면서 결핵도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병을 낫게 하는 믿음의 치유력(윌리엄 배커스 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임상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서구 사회에서 불치와 사망을 선고하는 의료 전문가의 전문적 최후통첩은 존에게 퍼부은 삼촌의 저주처럼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영혼과 몸은 분리되어 있지 않고 긴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의학이나 심리학이 물질주의에 깊이 오염되어 인간으로서 영적 실제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그저 인간은 기계가 작동하는 원리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부학적인 부분들의 집합체로 인간을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영과 정신은 육체의 작용에 관여할 뿐 아니라 육체의 건강에까지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

병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의 집단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집단에 대한 비교 분석이 시행된 적은 많이 있는데 병치레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만성적인 불만감에 시달리는 사람들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자주 불만에 쌓이는 사람들은 잡다한 질병들을 한꺼번에 앓는 경향이 농후했습니다.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 혈관 질환, 폐기종, 간경화, 비정상적인 경부 세포 구조, 그리고 저혈압 등이 발생하는 빈도가 현저하게 낮습니다. 

최근 들어 많은 연구들을 통해 영적 실재가 육체적 질병에 분명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질병을 치유하는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중 꿀팁은 예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사는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나를 믿는자는 내가 하는일을 그도 할것이요 이보다 큰일도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샬롬 ~~!!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기쁨과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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