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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소중히 여기는 마음

현 상황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에게는 그 과욕을 내려놓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본문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16:24]

 

어느 날, 사막을 걷던 한 남자가 길을 잃었습니다. 그는 여러 날 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는데 운이 좋게도 작은 우물을 발견 했습니다.

물을 허겁지겁 마시고 나서 주변을 둘러보다 사람들이 머물렀던 흔적을 힘들게 찾았습니다.

혹시나 음식 부스러기가 떨어졌는지 살폈는데 돌 틈새에서 주머니 하나를 발견 했습니다.

그는 혹시나 먹을 것인가 싶어서 재빨리 주머니를 열어보았는데 그 안에는 진주 몇 알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겨우 진주알이잖아? 나는 지금 배가 고프다고!"

값비싼 진주였지만, 지금 그에게는 아무 쓸모없는 것이었습니다.

 

현 상황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우리에게는 그 과욕을 내려놓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각 내가 머무는 이곳, 내가 지금 하는 일, 내가 지금 함께하고 있는 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행한 사람은 갖지 못한 것을 사모하고, 행복한 사람은 갖고 있는 것을 사랑합니다.    

 

샬롬 ~~!!
오늘 하루도 내가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고 누리고 사는 주인공의 삶을 살아 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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