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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생명은 그 자체로 존귀한 것입니

크리스찬들은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유일한 사람,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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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3:17]

 

신문에 “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에 흉기 10여 차례 휘둘러 살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25세인 중학교 동창 사이인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한 때 일반고 출신으로 수능 만점을 받아 서울의 명문대 의대에 입학해 화제가 되어 여러 방송사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당시 그는 의대를 지원한 이유에 관해 “석해균 선장과 귀순 병사 치료로 주목을 받았던 이국종 교수가 롤모델로, 훌륭한 외과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였습니다. 

지자체와의 인터뷰에서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환자의 아픈 곳을 신속하게 치료해 줄 수 있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며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사랑했던 여자친구의 거절 앞에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프랑스 최고의 감성, 유럽 문단의 매혹적인 작은 악마라는 평을 받았던 여류작가 프랑수아즈 사강(Francoise Sagan)은 프랑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교를 중퇴하였습니다. 

그녀는 소르본대학에 재학 중이던 19세 때 
'슬픔이여 안녕'이란 소설을 발표해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습니다. 천재작가요 미녀이며 지성인으로 행복한 인생이었을 법한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스피드 광증 때문에 교통사고로 죽을 뻔했으며 두 차례의 이혼과 도박, 알코올 중독, 약물 남용으로 비참한 삶을 마감하면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 자학했습니다. 

 

깨진 거울에는 깨진 얼굴이 보이듯 병든 자아상을 가지면 병든 인생이 펼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 생명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하게 보십니다. 

특히 크리스찬들은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유일한 사람,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유일한 것이고, 길이나 질로 비교할 수 없는 생명은 그 자체로 존귀한 것입니다. 

장애가, 키 작은 것이, 실력 부족이, 가난이, 질병이, 실패가 자기 존중감의 추가 요소가 되어 인생을 수장시키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것입니다.

 

샬롬 ~~!!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자존감을 가지고 매사에 기쁨과 감사와 소망이 넘치는 행복이 가득한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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