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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좋은 향기

우리에게 승리의 향기,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 그리고 생명의 향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본문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린도후서2:14]

 

향기는 aroma 라고도 하는데, 좋은 향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스승이 꽃이 가득 담겨 있는 바구니를 제자들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꽃바구니입니다." 

이번엔 꽃을 들어내고 쓰레기를 바구니에 담고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슨 바구니인가?" 

제자들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쓰레기 바구니입니다." 

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래 너희들 말처럼 바구니에 어떤 것을 담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너희들도 이 바구니처럼 내면에 향기로운 꽃을 담아 놓으면 향기 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면 우리에게 예수님의 향기가 나야 됩니다. 장미꽃에는 장미향이 나는 것 처럼 예수님의 향기가 그리스도인을 증명해 줍니다. 

우리에게 승리의 향기,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 그리고 생명의 향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좋은 향기가 벌과 나비를 불러들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듯 우리도 주님의 향기를 내어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풍성히 맺어 나를 통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아름다운 소식과 기쁨의 소식을 전해주는 축복의 사람이 됩시다.

 

샬롬  !!~~
오늘 하루도 만나는 사람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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