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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친절

내가 베푸는 친절이 구원의 길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본문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25:40]

 

미국 메릴랜드의 한 마을에 남루한 복장의 서적 외판원 청년이 나타났습니다. 

더위와 배고픔에 지친 청년은 마을 입구의 한 허름한 집을 찾았는데 한 소녀가 나왔습니다. 

청년은 시원한 우유를 한 잔 부탁했습니다. 소녀는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청년이 비용을 지불하려 하자 소녀가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친절을 베풀 때는 대가를 바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20년이 지난 후에 메릴랜드 병원에 한 여성 중환자가 실려 왔습니다. 병원장 하워드 켈리박사는 의사들을 총동원해 환자를 살려냈습니다.

그 여인은 1만 달러가 넘는 치료비 청구서를 받아들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런데 청구서 뒤에는 이런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날 한 잔의 우유로 모든 비용은 지급되었습니다."

우유 한 잔의 친절이 감당 못할 병원비를 대신했습니다. 우유 한 잔의 친절이 한 여인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내가 베푸는 친절이 구원의 길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적선지가 필유여경'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선을 베푸는 집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목마른 이웃에게 시원한 우유를 한 잔 주는 것도 친절이요 길 가는 나그네를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도 친절입니다.

길을 묻는 이에게 기꺼이 동행하는 것도 친절입니다. 

 

샬롬 !!~~
오늘 하루도 친절로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주일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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