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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

[황대박 선교사] 현재와 미래 사이의 시간

지혜있고 복 있는 사람은 내일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게 됩니다.

본문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디모데후서4:6-8]

 

닐 루이스(Neil Lewis)와 다프나 오이서먼(Daphna Oyserman)은 현재와 미래 사이의 시간을 연단위와 일 단위로 생각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1만 950일 후에 퇴직한다고 말하자, 30년 후에 예정된 퇴직이라고 표현할 때보다 일찍 저축을 시작하는 비율이 네 배나 높았습니다. 

이렇게 연 단위가 아니라 일 단위로 생각하게 만들자 대학등록금을 모으려고 저축하는 것과 같은, 다른 결과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일 단위로 생각하면 짧게 느껴지고 연 단위로 생각하면 멀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연 단위가 아닌 일 단위로 시간 여행을 하면 사람들은 먼 미래의 자아에 대해 강한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미래의 나를 만나면 오늘이 달라집니다. 

20대, 30대, 60대, 70대의 자신의 삶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산다면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좀더 시간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사용할 것입니다. 

특히 신앙인들은 마지막 천국에 가서 주님을 만날 그 때를 바라보고 산다면 오늘의 삶은 그날과 연결시킬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신실한 신앙인들은 늘 마지막 하나님 앞에 설 날을 내다 보면서 신전의식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지혜있고 복 있는 사람은 내일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게 됩니다. 내일은 반드시 옵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과 하루하루를 그냥 사는 사람과의 삶의 가치, 삶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이 큽니다. 누구에게나 내일은 반드시 오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내일의 영광을 바라보며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은 늘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건강도 미리 미리 준비해서 먹는것 운동하는것 과학적으로 챙기며 사는 사람은 그렇게 하지 못한 사람보다 아름다운 노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샬롬 ~!!
오늘도 하루를  살더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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