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골든룰 > 말씀 묵상

사람들은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서로에게 기대를 하게 됩니다.
나에게 좋은 사람이기를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말입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줍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요구가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인간관계의 모든 갈등은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어설픈 사랑 놀음에서 출발합니다.

사랑이 없었다면 아픔도 없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아픈 사랑만 반복하며 살아갈까요?

그것은 인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 상대방에 대한 이해도 우리는 부족 할 때가 많습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7:12). 이것은 인간관계의 골든룰입니다. 이것이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골든룰을 지키지 않습니다. 항상 남이 내게 천사이기를 바랍니다.

나는 어떻게 행동하더라도 남은 내게 천사와 같이 대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도둑 심뽀입니다.

내가 먼저 천사가 되지 않으면 상대에게 천사의 날개를 찾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대접하고 먼저 천사가 되면 상대도 나를 대접하고 기꺼이 천사처럼 행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남이 내게 먼저 천사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내게 그러면 안되지! 

우리가 세상을 살아 가면서 절실하게 깨닫는게 하는것은 내가 먼저 대접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골든 룰을 다른 사람에게 요구 하기보다 나부터 지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 전에는 아무것도 바라거나 기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상대가 아무리 학식이 있고 인격자라 할지라도 그는 절대 천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냥 타락한 인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이 골든 룰을 가볍게 생각해서 많은 인간관계가 파투가 납니다. 

너는 선배인데 이 정도 수준밖에 안되느냐! 너는 후배인데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그런 것이다. 상대가 천사이기를 요구하며 살아온 것입니다. 내가 먼저 대접해야 합니다. 그게 싫으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먼저 준 게 없는데 내가 먼저 뿌리지 않았는데 어느 누가 내게 엎드려 절하겠습니까?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진리는 이렇게 단순한 것입니다.

샬롬!!~~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실천에 옮겨나가는 지혜로운 자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