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3:29-39절 묵상
성도의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외식과 위선을 경고하신 일곱 번의 ‘화 있을진저!’ 구문은 이제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33절)는 말씀으로 마무리됩니다. 쉽게 입에 담기 어…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3:13-28절 묵상
일곱 번의 ‘화 있을진저!’ 구문이 시작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외식과 위선을 경고하신 일곱 번의 ‘화 있을진저!’ 구문이 시작됩니다. 그들의 위선과 화려하고 외형적인 언변에 속아 많은 이들이 유대교에 입문했지만, 위선의 가르침이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을런지는 몰라도…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3:1-12절 묵상
그 말씀이 이끄는대로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사두게인들과 함께 예수님 당시 유대 공동체의 지도자 그룹을 형성했던 자들입니다. 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는 말은 자신들이 율법의 수여자인 것처럼 행동했다는 뜻입니다. 율법을 말하지만 행하지는 않는 그…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2:34-46절 묵상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제일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한 율법사의 질문에 예수님은 신명기 6장 5절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인용하시고, 이 계명이 율법(모세오경)과 선지자(선지서)의 강령…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22:23-33절 묵상
성경을 깊게 묵상하고 열심히 배우십시오.
모세 율법에는 형이 자식이 없이 죽었을 때 동생이 그 가문을 잇기 위해 형수와 결혼하게 하는 ‘형사취수’의 규례가 있습니다(신명기 25:5-10절). 일곱 형제가 있는데 첫째가 자녀 없이 죽어 둘째가 형수와 결혼하고, 그 후 일곱…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2:1-14절 묵상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개서 준비하시고 이루시는 것이 구원입니다.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려고 오신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의 행적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앞둔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한 가지 사실은 그 말씀의 대부분이 ‘심판’에 관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1:23-32절 묵상
성도는 그의 삶의 최고 권위를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사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이적들과 그가 선포하시는 천국 복음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불편하게 했습니다. 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더러운 것들을 드러내고 자기들을 따르는 백성들의 마음을 빼앗가간다는 위기의식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ls…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1:12-22절 묵상
나의 판단과 기준으로 하나님을 판단하거나 재단하려 하지 마십시오.
이제부터 십자가에 달리시고 다시 부활하시기까지 일 주일 간의 행적이 시작됩니다. 먼저, ‘성전’이 강조됩니다. ‘성전에서’(12절)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시면서 ‘내 집은 기…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1:1-11절 묵상
은혜가 먼저입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세 종류의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주가 쓰실려고 합니다’는 말에 순종하여 자신의 나귀를 내어준 무명의 한 사람, 예수님을 반기며 ‘호산나&…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20:17-34절 묵상
하나님 나라에서는 남보다 크고 으뜸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 예수께서 마시려는 잔(23절)은 영광의 잔이 아니라, 십자가와 고난의 잔입니다(19절). 그런데 제자들은 더 높은 자리를 얻으려고 어머니의 치마 바람까지 동원해서 다투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 지난 3년의 세월을 그저 자…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19:13-30절 묵상
혜의 증거가 예수의 이름을 붙잡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자들의 것이라는 말씀(14절)은 18장 3절에 이미 언급된 말씀입니다. 누가 천국에 갈 수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은 이어지는 또 하나의 이야기에서 한 번 더 주어집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내 이름을 위하…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19:1-12절 묵상
가정은 사람되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본래 그렇게 창조하셨습니다(4절). 남자는 여자가 될 수 없고, 여자는 남자가 될 수 없습니다.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만으로는 온전한 …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18:21-36절 묵상
용서는 천국 백성의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과목임을 깨닫습니다.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490번까지만 용서하라는 말씀은 아닐 것입니다. 완전 수인 7을 70번 반복한 것은 용서의 횟수를 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용서하라는 비유적 말씀입니다(정말 490번까지 용서할 수 있다면 이미 …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18:11-20 묵상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을 영접하면 됩니다.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목자의 비유는 앞에서 말씀하신 ‘어린 아이와 소자의 비유’(1-10절)의 결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도 우리 하나…

[심형권 목사] 마태복음 18:1-10절 묵상
천국에서는 누가 큰 사람일까요?
천국에서는 누가 큰 사람일까요 천국에도 계급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제자들의 질문입니다. ‘어린 아이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4절).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어린 아이&r…
